2018년 6월 모의고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가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학생들은 영어에서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문제들을 접했으며, 독해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입시교육 전문업체들에 따르면 국어는 기존 수능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쉬운 편이었으며, 수학, 과학, 사회탐구 영역도 지난해 수능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2018 대입 수능 난이도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9월 난이도 수준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모의고사 등급컷이 오늘 발표되면서 메가스터디 등 입시교육 전문업체들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다운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