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3월 20일부터 플래그십 대형세단 THE K9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THE K9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로 바뀐 모델인데요. 기아차는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THE K9 예상가격표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요. 구형 K9 그리고 현재 사전계약 받는 THE K9 가격표를 영상으로 비교했으며, 자세한 비교분석은 위 영상을 재생하시면 나옵니다.

구형 K9은 3.3L GDI 엔진이 탑재되는데요. 반면 THE K9은 3.8L GDI 엔진이 탑재됩니다. 

그런데 THE K9의 가격이 구형 K9과 비교해 보면 가격상승폭이 높죠.

먼저 THE k9에는 주행안전장치 패키지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구형 k9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없으며, 선택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THE K9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아예 없죠.

이 외에 THE K9의 경우 플래티넘3 트림부터 AWD가 기본 적용되며 3.3L T-GDI, 5.0L 자연흡기 엔진은 AWD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THE K9에서는 에어서스펜션과 전동풋레스트가 빠졌습니다. 아마도 오너드리븐 성향의 자동차를 지향했기 때문에 뒷좌석 편의사양과 에어서스펜션 등을 삭제한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