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파크가 1만5천킬로까지 엔진오일 안갈고 가혹주행 버틸수 있나 궁금해서 여분으로 엔진오일팬 하나 샀습니다. 윗 사진은 스파크 엔진오일팬 외부입니다. 

 

스파크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오일팬 위쪽에 격벽이 하나 둘러져 있더군요. 비교를 위해 다른차량 오일팬 사진도 첨부했는데요. 다른차량 오일팬 사진은 네이버카페등에서 퍼왔습니다.

 

 

스파크의 경쟁모델이라고 볼수있는 기아 모닝(올뉴모닝 아님)의 엔진오일팬입니다. 이것도 엔진오일팬 안쪽에 격벽이 붙어있습니다.

 

이 두차는 경차라서 달리기하고는 거리가 먼 차량들입니다(물론 저나 꽃미남님처럼 달리기 목적으로 경차를 타는분도 있지만)근데 두차량에는 엔진오일팬 안쪽에 격벽이 붙어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안쪽의 오일팬은 베타엔진오일팬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만든듯한데 오일팬안에 격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베타엔진이면 보통 달리기좋은차들(투스카니 XD레이싱등)에 탑재된 좋은엔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일팬안쪽에 격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와인딩 서킷달리는분들은 일단 격벽튠부터 하죠)

 

이 차량은 엑스지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뭐 편하게 타라고 만든차이니 격벽이 없는건 이해가 됩니다.

 

이 차량은 대우 레조의 엔진오일팬입니다. 카렌스와 함께 경제적인 가스차의 시초라고 볼수 있으며 저출력차량에다가 경제성이 우선인 차량이니 이것도 격벽이 없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라노스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이차량의 오일팬은 격벽 비스무리한게 붙어있으며......

 

윗 사진의 엔진오일팬은 싼타모DOHC의 엔진오일팬입니다. 격벽이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반떼XD엔진오일팬입니다. 안쪽에 작은격벽같은게 보이는데 위의 싼타모나 라노스에 비하면 격벽이 좀 부족하게 둘러져 있는듯하네요.

 

이제부터 수입차 엔진오일팬입니다.

 

 

폭스바겐 파사트 엔진오일팬입니다. 격벽이라고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BMW E90 엔진오일팬이라고 합니다. 역시 격벽이 없습니다.

 

 

볼보C30 엔진오일팬이라고 합니다. 격벽이 잘 둘러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LK350오일팬이라고 합니다. 엔진오일팬에 격벽이 없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달리기에 적합한 베타엔진에는 격벽이 없고 쪼그만 경차에는 왜 격벽이 잘 쳐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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