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개의 클래스중에서 참가대수가 가장 많은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예선경기가 열렸던 7월2일에는 날씨가 맑고 더웠지만 7월3일에는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왔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KSF개막전은 뜻하지 않게 수중전이 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빗속에서 결선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아반떼 레이스카 노면이 많이 젖어있어서 결선이 아닌 막바지 연습주행때에도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반떼챌린지 클래스에 투입되는 현대 벨로스터 페이스카입니다. 참고로 포르테쿱의 경우에는 기아 K5,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는 2012년형 제네시스세단이 페이스카로 투입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짜집기한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아찔한 사고장면도 나옵니다.


아반떼챌린지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슈퍼드리프트 소속 김태현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드라이버라 2LAP에서 선두로 등극한 후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그대로 일등으로 체커기를 받아 우승했습니다.


경기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아반떼챌린지 드라이버들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1위한 선수 뒤쪽 정장을 입고계신분이 연예인 차승원씨입니다. 특이하게도 아반떼챌린지와 포르테쿱챌린지에는 6위까지 들어온 드라이버가 시상식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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