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에서 출시할 1.4L터보엔진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침 1.4L가솔린터보엔진이 장착될 한국지엠 소형SUV트랙스의 실제연비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오토타임즈에서 작성한건데 자세한건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211221143061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기사가 사실이라면 트랙스의 가솔린연비가 기대이상입니다. 보통 1.6L준중형차들 복합연비가 14-15km/l정도라는걸 감안하면 한국지엠에서 실험한 트랙스의 가솔린연비는 기대이상입니다. 물론 아직 정식공인연비가 나오지 않았지만 1.4L가솔린터보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연비가 이정도라면 더 가볍고 날렵한 쉐보레 크루즈나 아베오의 연비도 복합연비기준 최소 14km/l이상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가솔린엔진이지만 디젤엔진의 특징을 그대로 지닌 1.4L 가솔린터보엔진

 

 

요즘 추세는 다운사이징엔진 즉 기존모델보다 낮은 배기량을 가진 엔진을 장착하는 겁니다. 배기량이 낮아야 연비와 배출가스에서 유리하죠. 대신 배기량이 낮으니 엔진파워도 그만큼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차체무게에 비해 너무 출력이 낮으면 그만큼 주행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게되고 결론적으로 연비가 오히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운사이징 엔진은 터보 등 과급기를 장착하여 저배기량의 부족한 파워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통 가솔린엔진은 3000rpm이상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데 비해 다운사이징 가솔린터보엔진은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이 2000rpm 혹은 그 이하의 엔진회전수에서부터 최대토크가 나오는 편입니다. 엔진회전수가 낮은상태에서 토크가 나오면 시내주행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밟고도 충분한 가속력을 얻을수 있어 결론적으로 연비향상을 도모하게 되죠.

 

위 그래프는 쉐보레 1.4L가솔린터보엔진과 종전 1.8L자연흡기엔진간의 출력과 토크곡선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출력은 두엔진 모두 엇비슷하지만 최고출력이 나오는시점이 1.4L가솔린터보엔진이 더 빨리 터집니다. 그리고 최대토크는 크게 차이가 나서 기존 1.8L가솔린엔진의 최대토크가 17.8kg.m수준에 그치지만 1.4L가솔린터보는 20.4kg.m이나 되어 보다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토크나 최대출력 나오는 시점도 1.4L 가솔린터보엔진이 훨씬 빨오게 되어 그만큼 실용영역에서 힘이 충분히 좋아지게 결국 운전자들이 원하는 속도에 도달할때까지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 밟게 되어 연비향상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다만 6000rpm이상 쥐어짜내면서 스포츠주행할때의 감성은 1.4L가솔린터보보다는 1.8L자연흡기엔진이 더 좋을겁니다.

 

독일에서 판매되는 쉐보레 크루즈 1.4가솔린터보와 종전, 1.6L, 1.8L가솔린엔진간의 성능비교표입니다. 모두 수동기준이며 1.4L가솔린터보가 배기량이 가장 작음에도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9.3초로 10초가 넘는 1.6L, 1.8L가솔린모델보다 성능이 출중합니다. 그럼에도 연비가 가장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또한 131g/km으로 가장 적게 배출합니다.

 

최대토크가 1850rpm부터 4900rpm까지 폭넓게 나오기때문에 1.4터보엔진은 기어비가 상당히 넓습니다. 아래도표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1.4가솔린터보엔진모델의 수동과 오토기어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베오 1.4가솔린터보모델의 수동과 오토 기어비가 상당히 폭이 넓습니다. 이러한 기어비는 디젤엔진에서나 어울리는 기어비인데 아마도 1.4가솔린터보의 폭넓은 최대토크를 활용하기 위해 이렇게 셋팅한듯 싶습니다.

 

위 도표는 엑센트 1.6GDI수동모델과 아베오 1.4가솔린터보 모델의 기어비 비교표입니다. 6단 100km/h주행시 엑센트는 2500rpm을 살짝 넘기는데 반해 아베오는 1900rpm정도를 유지합니다. 엑센트 1.6GDI엔진은 전형적인 자연흡기엔진이라 고회전에서 쥐어짜내면서 달리는 엔진이기 때문에 기어비가 상대적으로 타이트하게 셋팅된듯 싶습니다.(그렇다 해도 엑센트 이전에 나온 소형차들보다는 기어비가 넓은 편입니다)

 

스포츠주행시 혹은 와인딩주행시에는 아무래도 고회전에서 출력과 토크가 높고 기어비가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엑센트 1.6GDI가 유리할겁니다. 그러나 항속주행이 많다면 아베오 1.4가솔린터보가 연비면에서 유리하다고 볼수 있죠.

 

1.6L, 1.8L, 2.0L 기존 가솔린엔진은 생산단종후 1.4L 가솔린터보엔진으로 모두 대체될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내년부터 생산될 예정인 1.4L터보엔진은 쉐보레의 중소형차에 적용되는 1.6L, 1.8L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점진적으로 대체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내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차량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기량을 떠나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는 엔진을 장착하는것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아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퍼온 말리부연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리부 2.0모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1g/km으로 중립구간인 130g/km - 140g/km보다 배출량이 높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말리부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연비도 중형4차종중 가장 낮은 편입니다(구연비기준) 또한 최고출력도 141마력에 불과한데요. 말리부 형제차인 오펠 인시그니아에는 1.4L가솔린터보엔진 모델도 선택가능합니다. 따라서 말리부에도 1.4L터보엔진이 언제든지 적용될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한국지엠은 현재 1.6L, 1.8L, 2.0L가솔린엔진 생산을 점차 생산중단하고 대신 1.4L가솔린터보엔진으로 생산을 일원화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엔진들 경쟁력이 경쟁사 엔진보다 떨어지기 떄문이거든요. 대신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가 1.4L 가솔린터보엔진으로 대체될경우 차급에 따라 같은 엔진이라도 출력차이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말리부가 기존 2.0L엔진을 단종시키고 140마력 1.4L가솔린터보엔진이 적용되면 최고출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가속력 향상은 미미해도 최대토크가 높고 최대토크 터지는 시점이 훨씬 낮기 때문에 급가속시에도 크게 답답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위 영상은 오펠 인시그니아 1.4L가솔린터보 가속력측정영상입니다. 한번 재생해 보세요. 이정도 성능이면 말리부에도 충분히 적용가능하며 설령 동력손실 있는 6단 오토미션이 적용된다고 해도 기존 2.0L가솔린엔진보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부터 한국지엠이 생산되는 1.4L가솔린터보엔진은 사실상 한국지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겁니다. 엔진자체는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요. 한국지엠이 1.4L가솔린터보엔진을 어떻게 홍보 및 마케팅활 예정인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마 아실수도 있겠지만 한국지엠이 최근에 MPV모델인 올란도 LPGI 모델을 택시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올란도는 아시겠지만 5-7인승 MPV모델이며 한국지엠은 올란도를 ALV(Active Life Vehicle)라고 내세우기도 합니다. 영어단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란도는 처음부터 캠핑이나 스키, 낚시, 스킨스쿠버등 레저생활을 하는 핵가족이나 젊은층들을 겨냥한 다목적 차량입니다.

 

그런데 이 올란도에 택시모델이 등장하여 사전계약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기존 올란도보다 훨씬 저렴한 1644만원(자동변속기 포함)에 시작된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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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신형 2리터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5인승 쉐보레 올란도(Orlando) 택시의 11월 말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란도 LPGi 택시는 성인 5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1,667리터의 동급 최대 화물 적재 능력을 발휘한다.

올란도 LPGi 택시는 2열 좌석 암레스트와 더불어 2열 중앙 좌석 3점식 안전벨트,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차량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올란도LPGi 택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의 정숙성과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LPG 차량의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RV 택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와 한국지엠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란도 LPGi 택시의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644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 이다. 자세한 쉐보레 올란도 LPGi 택시 제품 정보는 11월 말 출시에 앞서 별도 공개될 계획.


출처: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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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보도자료대로 지금 올란도 택시는 사전계약을 받고있으며 11월말부터 출시하여 사전계약한 고객들부터 차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도어 세단일색인 택시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올란도 외관디자인

 

우리나라에서 보는 흔한 택시는 4도어 세단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많이 있는 2000cc급 중형택시가 대표적이며 요금이 더 비싸면서 더 고급스럽고 더욱 안락한 대형세단택시인 모범택시가 그리고 많은 짐을 적재하기 위한 대형 콜밴의 경우는 세단이 아닌 미니밴 택시입니다. 몇년전에 성남시등 일부 지자체에서 1000cc 미만 경차택시도 운행했지만 사업성이 타당하지 않아 곧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중형택시보다 더 작은 준중형 혹은 소형택시도 서울에서 일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택시 = 4도어 세단이라는 틀을 깨고 등장한 한국지엠 쉐보레 올란도 택시 장점은 뭐 보도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려 1667L라는 어마어마아한 적재공간을 자랑합니다. 세단은 디자인 구조한계상 트렁크공간만 1000L조차 넘기 힘들죠. 또한 올란도 택시가 활성화된다면 모범택시와 똑같은 비싼콜밴을 탈 필요없습니다.(아 생각해보니 올란도택시 많이 판매되면 콜밴기사들 단체로 시위하겠군요.)

 

그렇다면 올란도 택시 과연 국내에서 성공할까요? 장점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올란도택시는 국내시장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 실패한다고 생각한것일까?

 

올란도택시의 장점은 위에서 언급했지만 기존의 세단택시대비 어마어마한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보드나 전동식 휠체어등 일반적인 택시에서 적재하기 힘든 물품도 손쉽게 적재할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택시들의 경우 스키장이나 캠핑장이 많은 지방중소도시에서는 어느정도 판매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점은 이것뿐입니다. 단점은 바로 연비가 좋지 않다는겁니다. 일단 공인연비가 세단형 택시모델인 쏘나타, K5, SM5대비 낮은편입니다. 경쟁택시모델의 연비는 10-10.5km/l로 올란도보다 공인연비가 훨씬 좋습니다. LPG가격 10원에 울고 웃는 택시업계 특성상 공인연비가 훨씬 떨어지는 올란도택시를 적어도 택시회사에서는 구입할리 만무합니다.(일부 택시회사는 기존중형택시도 연비안좋다고 준중형택시까지 도입할 정도니까요)

 

작년에 올란도 LPGI연비를 측정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redzone.tistory.com/1148

 

작년에 시승했었던 올란도 LPGI의 경우 총주행거리가 약 2500km으로 아직 길들이기가 덜된상태라고 볼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실제연비는 리터당 8.45km/l에 불과헀습니다. 물론 연료비가 저렴한 LPG라서 연료비 자체는 많이 안들었는데요. 그렇지만 연비 측정했을때 고속도로 및 국도 정속주행비율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연비면에서는 메리트가 좋은편은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같은 2000cc엔진이지만 르노삼성의 효자차종이었던 구형SM5 LPG를 타고 태백을 왕복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올란도 가스차와 비슷한 패턴으로 서울과 태백을 왕복했었습니다. 주행구간이나 주행패턴도 비슷했구요. 공인연비는 SM5 LPG가 더 낮았지만(공인연비 7.9km/l)실제주행연비는 10km/l정도로 오히려 올란도보다는 더 연비가 좋았습니다.

 

올란도택시모델이라 할수 있는 오란도 LPGI의 경우 힘이 딱히 떨어지진 않습니다. 저회전토크가 뛰어나 시내주행에서 비교적 쾌적하게 주행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나 역시 1600kg이 넘는 공차중량이 마음에 걸리는데요. 그리고 박스형 차체라서 아무래도 고속주행시 공기저항을 세단에 비해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차라리 공차중량이 올란도보다 60kg정도 가벼우면서 세단형스타일로 공기저항도 쉐보레 역사상 가장 작다는 중형차 말리부를 택시모델로 내세우는게 오히려 낫지 않나 싶습니다.(트렁크크기 작더라도 다른경쟁회사 비교해서 트렁크가 크면 크지 작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택시판매량은 올란도보다는 더 많이 판매될 거니까요.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이 많은 개인택시기사들이 젊어보이는 올란도택시를 구매할수 있을까?

 

그렇다면 올란도 택시는 개인택시나 모범택시밖에 수요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개인택시나 모범택시는 일단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색깔이 짙은 개인택시나 모범택시기사가 외관상 젊어보이고 세단이 아닌 짐차의 이미지를 느끼는 올란도가 눈에 들어올까요?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키장이나 캠핑장이 많은 지방중소도시나 제주도같은 관광지역은 어느정도 판매가 되겠지만 그외의 대도시의 경우 부피가 큰짐을 가지고 택시를 타는경우가 흔한편은 아닙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한국지엠에서도 올란도 택시판매량이 크지 않을거라 예상하는데 왜 올란도택시를 출시했는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가혹한 주행이 잦은 택시는 부품도 별도로 더 튼튼한걸로 제작해야 합니다. 특히 미션부분)



한국지엠이 기존 지엠대우에서 쉐보레 브랜드도입한지 1주년을 맞이하여 러브앤모어 1주년 기념행사가 3월18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9일날 저녁에 러브앤모어 페스티벌이 열리는 코엑스에 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러브앤모어 페스티벌 풍경은 어떠했을까요? 


행사가 열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가니 5단 케이크가 보입니다. 이날 케이크를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케이크 나눠주는 장면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케이크를 못받은 사람들은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쉽게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케이크를 나눠주는 책상들을 치우고 있는 스텝들 그리고 멀리 사람들이 모여있는데요.


안쿠쉬 오로라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원진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밀레니엄 광장에 전시된 크루즈 더 퍼펙트블랙 에디션모델입니다. 인터넷 사진상으로는 평범해 보였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까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퍼펙트블랙 에디션 5스포크 휠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쁜 휠입니다.


그리고 제차이기도 한 쉐보레 스파크 작년 스페셜 에디션과 트랜스포머 에디션 출시에 이어 타투 에디션과 스트라이프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사진속 차량은 스트라이프 에디션인데요. 기존의 스페셜에디션을 선택할수 있는 바디색깔이 흰색과 은색 두가지 뿐이었는데 이번에 핑크색을 제외한 전 바디색을 선택해도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데칼을 선택할수 있는게 스트라이프 에디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쉐보레 말리부


마지막으로 쉐보레 카마로 카마로는 FTA로 인해 쉐보레 라인업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거라 생각되는데 가격이 언제 내려갈지 궁금하네요. 특이한 건 이번 러브앤모어 페스티발에 전시된 차종중 SUV나 RV인 캡티바나 올란도는 없었습니다. 알페온이야 뭐 자체브랜드니까 안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지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근데 쉐보레는 1.4터보나 1.3디젤을 적용한 크루즈나 아베오는 국내에 출시할 계획 없나요? 이대로 기름값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공인연비가 현대기아차보다 더 불리한  쉐보레판매량 더 줄어들게 뻔히 보이는데요. 쉐보레 차량 디자인은 괜찮은데 상품성이나 고객선택권이 떨어진다는건 항상 아쉽군요.



국내에 출시한 쉐보레 말리부는 2.0L, 2.4L엔진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으면 한국특성상 당연히 2.0L가솔린엔진이 주력입니다. 판매하는 트림도 2.0L위주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있지만 2.4L의 경우 최상위트림인 LTZ만 있습니다. 가격도 가장 비싼 3172만원인데요.(선택사양을 모두 포함할경우 3377만원이나 됩니다) 과연 말리부 2.4L모델은 2.0L대비 얼마나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까요?


이전에 말리부를 시승했었고 말리부2.4L경우 엔진빼고는 다른점이 별로 없기에 이번포스팅은 2.0대비 달라진점과 주행성능 위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말리부 2.4L모델의 바뀐점


외관은 거의 차이없습니다. 다만 머플러가 히든타입 싱글머플러가 아닌 트윈머플러라는 점이 다릅니다. 드러난 트윈머플러 때문에 말리부2.0L 보다 좀더 스포티해 보입니다.


말리부 2.4L 인테리어는 2.0L트림에 없는 브라운 투톤 컬러 인테리어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겉보기엔 말리부 2.0L 터치스크린 시스템과 차이없습니다. 하지만 말리부2.0L모델 네비게이션은 속도표시가 없고 단지 과속카메라 안내만 해주는 말리부2.4L는 스크린하단에 속도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부분도 살짝 달라졌는데요. 말리부2.0L의 경우 일부WMA포맷 음악파일이 재생이 안되었지만 말리부2.4L는 모든 WMA음악파일을 재생해줍니다. 네비게이션하고 오디오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말리부 2.0L대비 살짝 차별을 준듯 합니다.


그리고 기어비도 바뀌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리부 2.4L 배기량이 높아지면서 출력과 토크가 상승 결론적으로 같은속도에서도 기어비를 더 낮출수 있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말리부 2.4L모델이 2.0L대비 200rpm정도 낮아졌습니다.


말리부 2.4L 성능은 어떨까?


윗사진이 말리부에 탑재된 2.4L엔진입니다. 일단 2.0L엔진과 비교시 거의 차이가 없는 동일한구조입니다. 다만 스트로크가 길어서 그런지 엔진높이가 아주 약간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


말리부 2.4L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는 23kg.m의 파워를 낸다고 합니다. 말리부2.0L대비 최고출력은 29마력, 최대토크는 4.2kg.m이 증가되었습니다. 실제성능은 어떨까요?


먼저 말리부 2.0L가속영상입니다. 윗 영상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다음은 같은장소에서 측정한 말리부 2.4L가속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말리부의 경쟁모델이며 2.0L 동급경쟁모델중 출력과 토크가 월등히 높은 YF쏘나타 가속영상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172마력 누엔진이 아닌 165마력 세타2엔진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역시 윗 영상과 똑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어떠십니까? 세 차종의 비교가속영상을 보니 말리부 2.4L가 가장 빠르고 말리부 2.0L가 가장 느렸습니다. YF쏘나타의 경우 출력도 출력이지만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말리부 2.4L대비 가속력차이가 적은 편이네요. 만약 172마력 누엔진이 적용된 YF쏘나타라면 아마 말리부 2.4L하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영상촬영당시 주행거리는 말리부2.0L모델이 가장 짧은 2810km정도 주행한 상태였고 말리부 2.4L모델은 12612km YF쏘나타는 렌트카라서 그런지 16920km를 주행했다고 나옵니다.


말리부의 스포츠주행에서 토글쉬프트를 적극적으로 써보니



이외에도 쉐보레 말리부2.4의 주행능력이 알고싶어서 와인딩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윗 영상속의 장소는 뭐 잘 아시는 ㅈㅁㅅ이구요. 이날 기온이 낮은데다 정상에 눈이 쌓여있고 눈 녹은 물이 살짝 녹은채 살얼음이 껴있어서 중간에 있는 교차로에선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서 달렸습니다. 참고로 ㅈㅁㅅ 많이 달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초반에 툭 튀어나온 요철이 있는관계로 요철 지날때까지 시속 50-60키로로 서행하고 요철 지나자마자 급가속하면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말리부 성능도 성능이지만 말리부에 새로 적용된 기어봉 위 토글쉬프트가 과연 효율적인지 궁금해서 토글쉬프트를 적극 활용한 영상과 그냥 D레인지에만 놓고 운전한 영상을 비교제작해 봤는데요. 확실한것은 D레인지에 놓고 달릴때가 랩타임이 좀더 짧았습니다.


와인딩에서 토글쉬프트 써보니 급하게 엔진브레이크 걸때나 원하는 단수에 기어를 변속할때 익숙하지 않아서 엔진회전수 리밋에 걸리거나 자꾸 변속기쪽으로 시선이 쏠리게 되며 코너돌때도 의도하지않게 한손으로 핸들잡고 돌아야 되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차피 당장 바꾸긴 힘들든 하고 F/L모델이나 마이너체인지가 차후 몇년뒤 출시하게 되면 그때 좀 수정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참고로 말리부 2.4L모델의 경우 영상에서 4분대 정도 나온듯 한데요. 정상노면에 눈이 쌓이지 않고 기온이 좀더 높은 상태였다면 타임을 조금더 단축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리부 2.4L 연비는 어떨까?


말리부2.4L의 경우 배기량이 400cc 높아졌지만 2.0L대비 저회전토크가 높아서 정차시 가속할때 상대적으로 말리부 2.0L 엑셀레이터 페달을 덜 밟게 되고 그래서인지 연비면에서는 2.0L이나 2.4L나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80-120km/h정속주행시엔 트립에 표시되는 연비로 따지면 말리부2.4L가 좀더 연비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윗 영상은 말리부2.4L차량으로 경기도 하남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한 영상입니다. 한번 참고삼아보세요.


실용영역에서 힘이 좋은 말리부2.4 낮아진 세금부담 덕택에 더욱 매력적


말리부2.4L모델은 2.0L대비 400cc높아진 배기량만큼 저회전에서 힘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일상적인 주행만 한다면 2.0L엔진으로도 충분하지만 넉넉한 힘을 원하거나 스포츠드라이빙도 즐기는 운전자라면 말리부2.0L보다는 2.4L구입하는게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미FTA효과로 자동차세 부담이 3월15일부터 약간 더 완화된다고 합니다.(2000cc초과차량은 cc당 220원 3월15일 이후 cc당 200원으로 조정) 따라서 중형차 구매시 세금부담을 이유로 굳이 2.0L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난주말 12월3일과 4일 서울 여의도 요트마리나에서 남해힐튼호텔 그리고 통영까지 펀도주행거리만 300키로가 훨씬 넘는 대규모 장거리 고객행사에 블로거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행사에는 쉐보레브랜드의 한국지엠과 카메라로 잘 알려진 캐논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약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고속도로주행과 해안도로 주행을 포함한 시승코스를 통해 말리부의 주행성향 그리고 특징을 잘 알수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말리부 출사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중 추첨을 통해 캐논 DSLR카메라를 포함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 대규모 말리부 시승행사 사진을 통해 진행과정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2월3일 오전 여의도 요트마리나 내부입니다. 여기서 뷔페식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는데요. 요트마리나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서약서 작성하고 이름표를 받았습니다. 


한국지엠과 캐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쉐보레 레이싱팀 감독겸선수인 이재우선수와 가수겸선수인 김진표선수, 그리고 한국지엠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경애전무가 나왔으며 캐논측에서는 유명한 포토그래퍼이기도한 이홍기, 신미식작가님이 나오셨습니다.


마이크 잡으신 분이 이홍기작가님이십니다. 사진계에서는 아주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요트마리나에서 식사후 바로 차량에 탑승하여 통영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서울로 내려가는 차량이 많았는데요. 특히 기흥에서 오산까지 정체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하지만 천안이후로는 정체가 풀리면서 시원스럽게 밟기도 하면서 통영까지 내려갔습니다.(중부고속도로를 타신분들도 있는데 중부고속도로는 정체현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ㅜㅜ)


남해힐튼호텔에서 촬영한 말리부입니다. 초점이 약간 안맞았네요^^;


말리부는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은은한 아이스블루 무드조명이 말리부의 외관과 비교적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야밤에 찍어본 말리부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테일램프는 LED로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남해힐튼호텔에서 저녁식사 이후 칵테일파티도 있었습니다. 칵테일파티에는 여러가지 퀴즈와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들과 캐논 사진작가분들이 말리부 일반고객분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칵테일파티후 힐튼호텔에 있는 빌라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났습니다. 사진을 안찍었지만 힐튼호텔 빌라 끝내주게 시설 좋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다음날 아침 잔디밭위에 있는 말리부 2.4를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 말리부는 2.0L엔진이 아닌 2.4L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차이점은 단 하나 머플러가 뒤쪽에 노출되어 있고 트윈머플러입니다.


2.4L말리부는 타보지 않았지만 이웃블로거인 백미러님과 같이 롤링가속력 체크를 해봤는데요. 제원상 30마력, 4kg.m이상의 파워가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별로 가속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높아진 출력에 대비해 각단 기어비를 많이 늘려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간접적으로 체험한 말리부2.4L 동력성능은 좀 실망입니다.


쉐보레의 앰블럼과 앰블럼 주위의 전면그릴을 찍어봤습니다. 말리부뿐만 아니라 아랫급모델인 크루즈, 스파크도 이런모양인데요. 앰블럼과 그릴을 볼때마다 브랜드를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GM대우를 그대로 고수했다면 앰블럼과 그릴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머릿속에 상상이 가네요^^;


통영으로 가는 도중 삼천포대교 부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물랑루즈 레드색상의 말리부를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휴게소 근처에서 모델분 사진도 찍기도 했구요. 그후 통영까지 말리부 주행한뒤 바로 버스타고 서울로 올라와 귀가하면서 말리부 일반고객 시승행사가 종료 되었습니다.


아래영상은 서울에서 남해힐튼을 거쳐 통영까지 장거리 시승영상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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