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세계5위의 자동차생산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총생산대수는 456만대로 글로벌 자동차생산량중 5.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1위는1927만대를 생산한 중국, 2위는 1033만대를 생산한 미국, 3위는 994만대를 생산한 일본, 4위는 565만대를 생산한 독일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생산량이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그런데 글로벌 탑5에 랭킹되어서 자랑스러울법도 한데.......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나라들의 경우 내수위주거나 수출이 많아도 내수가 비교적 탄탄한 나라입니다. 인구가 가장 적은 독일만 해도 우리나라인구보다 훨씬 많은 8200만명이 넘거든요. 일본은 1억3천만명 약간 안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보다는 내수비중이 큽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기아차그룹이 80%이상 국내자동차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 르노삼성, 한국지엠의 내수실적이 영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이 좀 공격적으로 나서야 경쟁이 되는데 이들브랜드는 경쟁은 커녕 오히려 현대기아차의 들러리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SM3, SM5에서 가격올리면서 있던옵션을 뺴거나 상위트림으로 올리는 짓을 지금도 하고 있고 한국지엠 또한 호시탐탐 가격을 올리고 있죠.

 

이렇게 내수가 경쟁구도가 안되고 현대기아차 독과점 구조가 되니 차량가격은 한없이 올라 수입차와의 차이가 많이 좁혀졌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요즘 수입차 판매량이 해가갈수록 늘어나고 있네요. 제작년에 정몽구회장이었나? 절대 수입차가 한해10만대 이상 팔려선 안된다라고 언급했었는데 결국 제작년부터 수입차판매량이 한해 10만대 이상 판매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맨위에 PYL이미지를 삽입한것은 그나마 나름 개성이 있는(이걸 인정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나마 국산차 중에서는 개성있고 차 자체도 나쁘지 않습니다)위 세차종이 좀 많이 팔렸으면 합니다. 맨날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포터가 번갈아가면서 1위 하는거 보니 참...... 뭐 우리나라가 다수의 유행에 많이 따라가고 소수의 개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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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456만대로 8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 생산비중의 5.4%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 내수는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 등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한 141만대를 기록
- 수출은 신흥시장의 수요 회복세와 국산차의 지속적인 품질 및 신뢰도 향상 등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한 317만대로 사상최대치를 기록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일부 대도시의 등록제한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6% 증가한 1,927만대(세계 생산비중 22.8%)를 생산하여 4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폭스바겐과 기아의 신공장의 본격 가동 등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한 1,033만대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5년만에 1천만대 수준을 회복해 2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등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대비 18.4% 증가한 994만대로 3위를 유지했으며, 독일은 서유럽시장의 침체로 전년대비 10.5% 감소한 565만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인도가 6위, 브라질이 7위, 멕시코가 8위, 캐나다가 9위, 태국이 10위를 차지하였다.

태국은 2011년 9월에 도입한 내수진작책과 홍수피해로 인한 수몰차량에 대한 대체수요가 발생해 전년대비 68.3% 증가한 245만대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10대 생산국에 진입하였으며, 스페인과 프랑스는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위축으로 10대 생산국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서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전년비 4.9% 증가한 8,470만대를 기록하였다.

- 상위 10개국의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 : 76.9%(’07년 : 74.2%)
- 상위 5개국의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 : 58.7%(’07년 : 55.8%)

시카고 오토쇼에 기아자동차가 컨셉카인 크로스GT를 공개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승용차와 SUV의 결합형태의 크로스오버 유닛이며 사이즈는 전장 4897mm, 전폭2009mm, 전고1659mm로 대형급 크로스오버 컨셉카입니다. 이 차량은 BMW X6를 겨냥해서 만든듯한데요. 요즘 컨셉카를 출시한 후 컨셉카 디자인의 대부분을 그대로 양산차에 접목시켜 신차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위 차량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 차량이 모하비 후속 컨셉모델이라고 하는데 크로스GT기반으로 모하비 후속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여태 현대기아차의 다른 SUV처럼 모노코크 바디에 온로드 위주로 나올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 모하비급 대형SUV는 오프로드에도 잘달릴수 있도록 로우기어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과연 크로스GT기반으로 제작될 모하비 후속에 로우기어가 달릴지는 두고봐야겠죠.

 

V6 3.8L가솔린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출력400마력 최대토크 69.1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현재 모하비가 북미에서는 판매를 안하고 있는데요. 시카고오토쇼에 크로스GT 컨셉카가 나온만큼 어쩌면 모하비 후속모델이 내년에 나올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기아자동차가 2012년 매출액이 47조2429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3조5223억원, 당기순이익 38647억원으로 2012년 괜찮은 실적을 거두었는데요.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난 엔저현상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원고현상으로 올해 실적을 올리는데 장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이건 비단 기아차뿐만 아니고 국내 다른완성차업체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자세한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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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47조2,429억원…전년대비 9.4% 증가
- 영업이익 3조5,223억원, 영업이익률 7.5%, 당기순이익 3조8,647억원
- 해외시장서 제값 받기 통해 수익성 확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선전

기아자동차㈜는 25일(금)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2년 ▲매출액 47조2,429억원 ▲영업이익 3조5,223억원 ▲세전이익 5조1,641억원 ▲당기순이익 3조8,64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세계 시장에서 프라이드,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271만9,50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K7, K9 등의 중대형차급의 판매비중 확대(10.8% → 14.2%)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47조2,42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0.7% 증가한 3조5,223억원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은 중국법인 판매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9.4% 늘어난 5조1,64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9.8%가 증가한 3조8,64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2012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92.3%를 기록,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떨어뜨렸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수요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외시장에서 만회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불안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7.5%를 달성하는 등 선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원화강세 영향과 ▲3분기 노조의 파업이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재고 부족 상황으로 이어진 것을 비롯 ▲지난 10월 한달 여간 스포티지R과 쏘울을 혼류 생산하는 광주 2공장 증축공사로 인한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경영실적 증가율은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올해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며, 국내 자동차 시장은 2012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아차의 경영환경은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제값 받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성장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원화강세 등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근본적인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증대로 만회하고 ▲브랜드 인지도 개선, ▲판매 역량 강화,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 등을 통해 현 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과 안정된 품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제 값 받기’를 통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그 동안 경쟁 글로벌 메이커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평가를 극복하기 위해 전 부문이 노력한 결과 최근 세계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말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2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대비 50% 상승한 40억 8,900만 달러(약 4조 6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87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 중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은 세 번째 순위이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곧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

2012년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판매는 국내 48만1천대, 미국 55만8천대, 유럽 33만2천대, 중국 48만1천대, 기타 85만8천대 등 총 270만9천대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차종들과 지난해 하반기 새로 출시한 K3, 더뉴K7 등이 판매호조를 보였지만 국내 경기 불안에 따른 자동차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미국시장에서는 적극적인 현지화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가치 향상 등 기아차의 종합적인 시장경쟁력 강화로 전년대비 14.9% 증가한 55만8천대를 판매해 기아차 주력시장 중 가장 높은 판매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도 전년과 동일한 3.8%를 유지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산업수요가 감소하는 어려운 시장여건 아래서도 새롭게 선보인 신형 씨드를 비롯해 모닝, 벤가, 스포티지R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4.5% 증가한 33만2천대를 판매했다.
 
중국시장에서도 신차 K3의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로 산업수요 증가율(6.6%)을 크게 웃도는 11.1% 성장을 기록, 48만1천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기타시장 판매는 85만8천대로 전년대비 10.3%가 증가하며 판매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 4분기 경영실적으로 ▲판매 71만830대(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 11조2,770억원 ▲영업이익 4,042억원 ▲세전이익 8,507억원 ▲당기순이익 7,37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기아자동차 (코스피: 000270)

홈페이지: http://www.kia.co.kr

명절연휴때마다 기아차에서 벌이는 이벤트인 설 귀향 시승단이 이번 설 연휴에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 기아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신청하셔서 설날연휴 고향내려가시면서 기아차를 체험해보셔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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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나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 선발고객에 시승차는 물론 5만원 유류충전 등 제공
-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도 추가 운영

 

기아차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K5하이브리드, K3, 더 뉴 K7, 뉴 쏘렌토R, 카니발R 등 시승차량을 이용할 ‘설 귀향 시승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제공할 설 귀향 시승차량은 K5하이브리드(150대), K3(10대), 더 뉴 K7(10대), 뉴 쏘렌토 R(10대), 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다.
 
이번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나 11번가 홈페이지(http://www.11st.co.kr)에서 1월 14일(월)부터 1월 27일(일)까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단, 카니발R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 및 대여 가능)
 
특히, 기아차는 K5하이브리드를 설 귀향 시승차량으로 대거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기아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설 귀향 시승단으로 선발된 고객에게 시승차량은 물론, 5만원에 해당하는 유류도 충전해주며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포인트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1월 30일(수) 추첨을 통해 시승단을 선발, 기아차 홈페이지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설 귀향 시승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이동권이 상대적으로 제약된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도 시승기회를 제공하고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를 추가 지원한다.
 
기아차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시승단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2월 7일(목)부터 2월 13일(수) 7일간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사항이 탑재된 카니발 차량을 제공함은 물론, 전동휠체어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총 70만원 상당의 귀성경비와 유류비 및 귀성선물도 제공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1월 14일(월)부터 1월 27일(일)까지 기아차의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1급~3급의 중증장애인)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시승단을 선발, 1월 30일(수) 이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승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기아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차량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기아자동차 (코스피: 000270)




벨로스터(수동)과 모닝(수동)소유오너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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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승용자동차(수동)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모닝 승용자동차(수동)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현대자동차(주) 벨로스터 승용자동차와 기아자동차(주) 모닝 승용자동차에서 후륜 주차브레이크의 작동케이블과 브레이크 캘리퍼 연결부위 부식으로 인해 경사로 주차 시 차량이 뒤로 밀릴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주)에서 `11.4.13~`12.2.25일 사이에 제작된 벨로스터 차량 211대와 기아자동차(주)에서 `11.1.17~`12.3.29일 사이에 제작된 모닝 259대 이다. 

현대자동차(주) 벨로스터의 경우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선루프 균열로 주행 중 선루프 유리가 깨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시정(리콜) 대상은 `11.11.1~`12.4.17일 사이에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29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12.18일부터 현대·기아자동차(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물이 유입되지 않게 개선된 브레이크 캘리퍼 레버 키트(씰, 부싱) 장착, 파노라마 선루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현대자동차(주)서비스센터(080-600-6000) 또는 기아자동차(주)서비스센터(080-200-2000)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미국·유럽 등 해외 수출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 조건으로 리콜이 진행 될 예정이며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또는 기아자동차(주)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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