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3일간 서울모터쇼에 대한 글을 쭉 읽어봤는데


완성차 부스 특히 현대, 기아, 대우에 대한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전기차 생산업체이지만 국내의 법규때문에 전량 해외로 수출하는 CT&T에 대한 기사는 흔하지 않았습니다.


CT&T가 생산하는 e-zone 전기차는 시트 설계에 따라 2-6인승까지 탑승할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주문제작을 받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경찰차로 납품되기도 하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CT&T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많은 대수의 e-zone전기차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수출물량도 적지않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최고속도가 낮다는 이유로 아직도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CT&T가 생산하는 e-zone전기차는 최고속도 55km/h입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무리지만 일반도로 및 도심에서는 충분한 성능입니다. 하물며 최고속도 40km/h도 나오지 않는 트랙터, 크레인도 주행할수 있으며 심지어 시속10km/h도 안되는 우마차도 통행이 허용되는 마당에 e-zone이 최고속도가 낮다는 이유로 국내판매를 불허한건 좀 심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계기로 CT&T가 더 발전해서 차후에 현대, 기아차등의 국내 완성차업계와 당당히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전기차 업체인 CT&T부스

비접족 급전장치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 기술의 특징은 플러그를 꽃지 않고도 전자기 유도에 의해 전력을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다.

CT&T의 전기차 e-zone의 제원

e-zone의 앞모습

e-zone의 옆모습

e-zone의 뒷모습

e-zone의 운전석 공간 센터클러스터 계기판이며 덕분에 운전석 시야를 확보했다.

e-zone의 실내공간

e-zone에서 생산하는 경찰차 복잡한 도심에서 안성맞춤이라 생각된다.

e-zone의 전기충전장치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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