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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소형차를 담당하는 젠트라 후속모델이 북미에서 시보레 소닉이란 이름을 새로 달았습니다.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젠트라 후속모델은 1.2L, 1.4L, 1.6L가솔린엔진과 1.3L디젤엔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1.4L터보엔진이 적용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개명된 시보레 소닉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적용되며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소닉이라는 이름을 적용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시보레의 소형차라인업을 담당할 시보레 소닉은 내년에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요즘들어 겨울철이라 그런지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학적인 이유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 경유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앞으로 당분간 유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수입차종을 중심으로 디젤승용차를 구입하거나 문의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다시 디젤승용차를 출시할 예정이거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현대자동차의 신형엑센트는 1.6L디젤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공인연비는 리터당 23.5km/l라고 합니다.


현재 이탈리아 볼로냐라는 도시에서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참가한 업체인 GM산하 오펠에서 2011년형 코르사, 아질리아, 아스트라, 안타라등 중소형 해치백 및 MPV, SUV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코르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엑센트나 뉴프라이드 젠트라와 동급인 소형 해치백 모델인데요. 오펠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이탈리아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1.3L디젤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2011년형 코르사 1.3 eco-FLEX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형 코르사 1.3 eco-FLEX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평균연비가 100km주행시 겨우 3.5L의 연료만 소모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우리나라 연비표기로 환산하면 리터당 28.6km/l를 주행한다는 얘기인데요. 2011년형 코르사의 경우 오토 스톱앤고 시스템이 들어간 것도 연비향상에 한몫했다고 생각됩니다.(아직까지 우리나라차량중 하이브리드카나 K5택시모델 제외하면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이 들어간 차량이 없으니 젠트라X후속에 디젤엔진라인업이 추가되더라도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은 빠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GM대우 젠트라 후속에 1.3L디젤엔진이 그대로 들어올경우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이 제외된다고 가정하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25km/l내외쯤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고 또한 기름값이 매우 비싼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해서 제발 출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신형엑센트가 출시된지 이제 2주가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엑센트가 출시될때 기본모델조차 가격이 1000만원이 넘었고 소형차 가솔린모델 최초로 풀옵션모델이 1500만원이 넘은 비싼가격으로 인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다라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94년에 처음 출시된 1세대 엑센트의 가격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500-600만원대 였던걸 감안하면 소형차 가격이 근1000만원 가까이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뭐 사실 94년의 물가와 올해 물가를 비교하면 가격이 상승되는건 맞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가격이 많이 올라간건 사실이죠.



하지만 과연 무엇때문에 신형엑센트의 가격이 많이 올라갔을까요? 이번에 출시한 신형엑센트와 2004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기아 뉴프라이드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형 모델인 신형엑센트의 럭셔리 트림과 뉴프라이드의 가장 기본형 트림인 L트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프라이드 L대비 엑센트 럭셔리의 우세사양 -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좌석 파워윈도우,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감마엔진, 전동식 아웃사이드미러



프라이드L의 기본형가격은 989만원, 신형엑센트 럭셔리의 가격은 114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은 무려 160만원이나 차이납니다. 하지만 가격차이만큼 옵션에서도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에어백 사양입니다.



프라이드L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과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옵션으로 선택할경우 각각 25만원과 66만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즉 에어백 모두 선택하면 프라이드L의 경우 91만원이라는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또한 감마엔진 또한 가격상승을 주도한 요소중의 하나인데요. 제가 작년 이맘때쯤 현대자동차 베르나 등에 적용되는 알파엔진과 감마엔진의 가격을 문의했었는데 감마엔진은 168만원 알파엔진은 이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에어백 및 엔진가격을 생각하면 벌써 1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다음은 프라이드 1.4LX모델과 엑센트 1.4 프리미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프라이드 LX와 엑센트 프리미어를 비교하면 약132만원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132만원의 가격차이만큼 엑센트 프리미어에 포함된 옵션도 프라이드 LX대비 비교적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그렇다 쳐도 12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은 매우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프라이드LX대비 엑센트 프리미어의 우세사양 -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전동접이식), EBD-ABS 디스크 브레이크,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열선시트, 하이패쓰 시스템, 감마엔진

 
이제 140마력의 출력으로 화제가 된 엑센트 1.6모델의 가격과 프라이드 1.6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격차이는 114만원으로 각 모델별 트림비교중 가장 작은 가격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라이드 1.6 SLX는 1196만원으로 1.4LX가격인 1108만원 대비 88만원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엑센트보다 1.4와 1.6가격차이가 약간 더 큰편인데 엑센트는 1.6트림이 꽤 많이 판매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엑센트 1.6프리미어의 가격은 1310만원이며 1.4프리미어 트림에 1.6GDI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그리고 풀오토에어컨이 추가되었습니다. 1.4프리미어 대비 70만원이 인상된 가격입니다. GDI엔진이 고압인젝터가 장착된 직분사엔진인데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GDI엔진 인젝터 가격이 기존엔진보다 꽤 비싼편입니다. 아마 디젤승용차 타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1.6GDI엔진원가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감마엔진이 현대사업소에서 160만원대 후반임을 감안하면 아마 200만원정도 하지 않겠나 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엑센트 1.6TOP모델은 1536만원인데 1.6프리미어에 6단 자동변속기, 버튼시동 스마트키, 16인치 알로이휠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얼핏 비쌀것같이 느껴지지만 1.6프리미어 트림에 6단 자동변속기와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만 포함해도 가격이 1520만원으로 1536만원인 1.6TOP모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풀옵션을 유도하는 가격구성을 보니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 엑센트 1.4는 확실히 비쌉니다. 과거 2000년대 초반 2000cc중형차 라인업을 책임진 현대의 EF쏘나타 시리즈와 기본트림 가격이 엇비슷할 정도니까요.



물론 안전사양 옵션이 대거 포함되었고 그렇다고 해도 1.4럭셔리 기본가격은 1000만원대 중후반으로 낮추거나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VDC를 기본으로 포함시켰어야 합니다. 사실 VDC를 기본으로 포함하면 아마 엑센트 가격논란은 한층 수그러들었을겁니다.



하지만 1.6GDI의 경우는 약간 다른데요. 70만원이 더 비싸지만 1.4대비 32마력이나 높은 출력과 그러면서도 1.4보다 더 좋은 연비를 감안하면 1.6GDI트림의 가격은 1.4에 비하면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자동차의 가격정책에 혀를 내두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엑센트를 구매한다면 1.6GDI 프리미어 트림에 VDC만 추가해서 구매할겁니다.



요즘 자동차가격을 가만히 보니까 중대형 차종보다는 경차 혹은 소형차가격의 가격상승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차 및 소형차에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고 차체안전성도 과거차량과 비교해서 몰라보게 향상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네요. 내년초 신형엑센트를 견제할 젠트라 후속모델의 가격또한 엑센트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프라이드외에 젠트라 가격과 비교도 해보았는데 큰차이 없더라구요.

Posted by 레드존



최근까지 쭉 침체기를 보여왔던 1200 ~ 1600cc급 소형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엑센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고 GM대우 젠트라X 후속 소형차모델과 기아 프라이드 후속모델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신형엑센트의 경우 벌써 몇몇일간지 자동차담당 기자들이 작성한 시승기가 있더군요.



어제 저도 일간지와 전문지에서 올린 신형베르나 시승기를 봤는데 기존 베르나보다는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향상된듯 합니다. 특히 지난번 베르나와 달리 출력과 연비면에서 준중형차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경쟁력이 높아 소형차 르네상스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은 소형차가 중심이었습니다. 90년대 초 현대자동차의 엑셀시리즈, 기아 프라이드, 대우 르망이 경쟁하면서 소형차시장은 그러나 준중형차인 현대 엘란트라가 1992년 1위에 등극하면서 점차 국내자동차 시장중심이 준중형차로 넘어가기 시작하였고 90년대 후반에는 2000cc 중형차 모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점차 국내자동차시장이 중 대형차종 위주로 재편되기도 했습니다. IMF가 터질때 경차가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소형차 침체기라고 불릴정도로 소형차 판매량이 크게 밑돌았습니다.신형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더 가벼워지고 신형엔진으로 무장한 새로운 준중형차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소형차는 경쟁력이 사라졌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소형차는 차체크기가 준중형차보다 작고 실내공간이 좁으며 편의사양도 준중형차보다 열세에 있지만 보다 싼 가격과 컴팩트 크기로 인한 기동성 향상 그리고 가벼운 무게로 인해 연비와 동력성능이 준중형차보다 우위에 있지만 2006년 출시된 아반떼HD로 인해 이러한 소형차의 강점이 깨졌습니다.



아반떼HD는 120마력이 넘는 감마엔진과 가벼운 차체로 인해 동력성능과 연비면에서도 우수한 편이었죠. 실제로 뉴프라이드 뉴베르나 1.6모델과 아반떼HD1.6모델이 드래그레이스를 하면 아반떼HD가 더 빠른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후 소형차는 경쟁력을 잃고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나마 새로 출시될 현대 기아차 소형차모델의 경우 현재 준중형차와 동일한 140마력 1.6GDI엔진이 장착되어 상품경쟁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저는 GDI엔진의 비싼 원가때문에 차기 소형차모델에는 GDI엔진이 적용되지 않을것이다 라고 예상했었는데 이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네요^^;



마력이 무조건 높다고 해서 그차가 무조건 좋다고 단정지을수 없지만 마력이 높은것 또한 하나의 상품성이기 때문에 엑센트에 적용되는1.6GDI엔진에 대해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형차때문에 기존 경차시장 축소될 가능성 높다.





이렇게 올해말과 내년초 사이에 소형차 신모델이 세개 출시되어 내년 소형차시장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신형엑센트의 경우 내년에 국내에서만 월15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GM대우의 젠트라 후속모델과 기아 뉴프라이드 후속모델 또한 신차효과로 기존보다 판매량이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교체시기가 되면 대다수 운전자분들이 차를 윗급모델로 바꿔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아랫급으로 차를 바꾸는 다운그레이드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또한 대학생이나 첫 직장인들이 생애 첫 차를 구입할때 차급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20대 오너들이 첫차를 선택할때 1600cc준중형차 심지어 2000cc중형차를 선택하는 비율도 늘고 있습니다.



신형엑센트 출시될때 각 자동차동호회원들과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의 의견을 본적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경차보다는 웃돈을 더 주고서라도 소형차를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소형차도 작은 차량이지만 그래도 경차와 비교하면 실내공간이 훨씬 넓고 편하며 동력성능이 월등히 뛰어나 주행할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적어 편하게 운전할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따라서 국내 소형차보다 아랫급으로 포진해 있는 1000cc이하 경차의 경우 자연스럽게 윗급 소형차와 불가피하게 경쟁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경차의 경우 경제성이나 경차혜택면에서는 소형차보다 유리하지만 소형차보다 상품경쟁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경차도 솔직히 새차로 구입할때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그래서 저는 내년 경차시장이 올해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기아자동차의 경우 모닝 후속이 선보인다고 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원박스형 경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신모델 출시 및 가지치기 모델전략을 통해 경차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기 때문에 새롭게 출시되는 소형차와 비교해도 판매량 자체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차량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신차구입시 각종 혜택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월5000대 이상 넘기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상황에서 윗급 소형차 신모델이 출시되고 기아 모닝의 후속모델이 출시된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내년상반기 판매량이 월3000대도 못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내년 이어모델이 나올때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도 마크리 타고있어서 잘 알고 있지만 주행안전성이 의외로 뛰어나다는 것 이외에는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만약 제가 올해 차를 살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없었거나 여윳돈이 더 많았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아닌 신형아반떼를 구입했을 겁니다.


올해초 GM대우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루브 스타 오토 풀옵션모델을 6개월 동안 롱텀테스트하면서 제가 중고로 업어왔던 구형프라이드를 처분하였으며 롱텀테스트가 종료되면 차가 없어서 이동할때 불편하기 때문에 차가 한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시흥시에 사는데 교통이 편리한 서울시내라면 차를 굳이 살 필요가 없지만 시흥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서울 들어갈때 4호선 지하철이 유일한데요. 사당역까지 거의 1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배차간격도 넓은 편이어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사당역까지 1시간이 훌쩍 넘을때가 많습니다.


서울과 안산 시흥시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도 타보았는데 강남역에서 탈때 안산까지 서서가는 경우가 많고 버스운전도 난폭한 편이어서 별로 타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차를 구입할 계획을 가졌으며 그 결과 7월말에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사실 저는 차를 선택할때 연비와 경제성이 좋아야하지만 성능과 옵션도 따집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지 않은 차량이라면 더더욱 그 차량에 호기심이 가는 편입니다.


연비와 경제성이 좋을려면 1600cc이하 준중형차 및 소형차 또는 경차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차는 아반떼, 포르테, 라세티프리미어, NewSM3 4종류가 있고 소형차는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 경차는 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있죠.


이중 모닝은 예전부터 타보았는데 모닝이라는 차가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2009년에 출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교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모닝은 일찌감치 제외했구요.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등의 소형차들은 차체가 준중형차보다 작은 대신 무게가 가벼워 동력성능이나 순발력 연비가 준중형차보다 우위를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일례로 뉴프라이드 1.6가솔린과 아반떼HD1.6가솔린모델이 드래그한걸 본적 있는데 뉴프라이드가 지더라구요. 그러한 이유로 1600cc 소형차는 제외시켰습니다.


1600cc 준중형차중에서 올해7월까지 판매된 아반떼HD는 마음에 들긴 한데 풀모델체인지 되어 지금은 신차가 나오지 않고 기아 포르테는 글쎄요. 가벼워서 순발력이나 동력성능은 좋은데 바디강성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라프는 바디강성은 좋은데 1.6가솔린모델은 너무 굼뜬게 흠이고 그렇다고 1.8을 선택할려하니 차값상승과 세금이 비싸지고 뉴SM3는 라프처럼 굼뜨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형아반떼를 구입을 한때 염두해 두었구요. 특히 아직까지 타보지 않은 신차인점 그리고 저는 경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수동차량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나온 신형아반떼 수동 기어노브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신형아반떼 오토모델 시승기는 많은데 정작 수동차량 시승기는 찾을수 없다는것도 신형아반떼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있구요. 만일 신형아반떼 수동모델 구입했다면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포스팅 대신 신형아반떼를 중점적으로 포스팅 했겠죠.




그렇다면 신형아반떼 구입시 어떤 트림을 선택하겠냐면 최하급 트림인 디럭스를 선택하였을겁니다. 위에 보이는 신형아반떼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디럭스만 해도 제가 필요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USB단자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점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렇지만 초기에 나온 차량의 경우 자칫 베타테스터가 될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1.6L GDI엔진 무엇보다도 새차구입시 취득세 등록세등을 내야된다는점 때문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하게 된겁니다.


신형아반떼의 시승기를 보면 아직까지 실소유주 오너들이 쓴 시승기가 적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신형아반떼 시승기의 경우 대부분 좋은 평가가 많지만 몇몇 유명하신 블로거분과 언론매체에서 고속주행안전성에 문제있다고 지적한 부분도 더러 있는데 저는 아직 시승하지 못해서 신형아반떼가 어느정도 고속안전성이 불안한지 궁금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북경모터쇼가 이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자동차모델은 중국 현지 모델입니다. 젠트라와 함께 상하이GM의 소형차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New Sail이라는 소형차모델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을 보면 각 브랜드마다 최소 하나 이상의 중국현지모델이 판매됩니다. 중국 법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Sail시리즈는 오직 중국에서만 파는 중국현지 소형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ail은 4도어 세단형과 5도어 해치백 두가지로 판매됩니다.




북경모터쇼에 발표한 New Sail은 올해 6월에 공식 출고된다고 합니다. 상하이GM에서는 Boxy 스타일 설계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들이 편안하게 탑승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뒷좌석 헤드룸이 956mm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4:6폴딩시트를 적용하여 26인치 산악자전거등 부피가 큰 짐을 충분히 적재할수 있다고 합니다.


New Sail은  1.2L, 1.4L두가지 가솔린엔진을 선택할수 있으며 수동변속기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상하이GM이 개발한 EMT 트랜스미션(전자제어 수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아마 폭스바겐DSG나 푸조MCP미션같이 수동기반 자동변속기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EMT미션 탑재로 기존 오토미션보다 약15%의 연비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New Sail은 오펠 아스트라의 아키텍쳐를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의 기본성능이 상당히 좋은 차량인 만큼 Sail도 기본성능은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베트남 법인인 비담코 (VIDAMCO: Vietnam Daewoo Motor Company)가 라세티 프리미어(현지판매명: 시보레 크루즈)를 앞세워 베트남 승용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는 비담코 법인은 16일(베트남 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대우호텔에서 도 휴 하오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느엔 휴 텅 하노이 부시장, 박석환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 등 600여명의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라세티 프리미어의 베트남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축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한국, 유럽, 호주, 중국 등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음으로써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의 판매 증가는 물론, 기업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베트남에서의 모터라이제이션 (Motorization, 자동차가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보급되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현재 2천 6백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오토바이 사용자들은 2020년까지 승용차 시장으로 옮겨오게 될 것”이라며, “GM DAEWOO는 베트남 시장에서 선도적 자동차 업체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담코 법인은 지난해 14,062대의 승용차를 팔아 베트남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토요타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34.5%)를 달리고 있다. 이번 라세티 프리미어의 출시로 비담코는 토요타를 추격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비담코 법인은 지난 1996년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준공됐으며, 2002년 GM DAEWOO가 출범하면서 GM DAEWOO의 베트남 생산 법인으로 편입됐다.

총 면적 47,185 평방미터(㎡) 크기에 연간 2만 여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비담코 법인은 젠트라, 라세티를 GM DAEWOO 브랜드로, 마티즈, 레조, 윈스톰을 시보레 브랜드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수는 4월 현재 537명(한국인 4명 포함).


Posted by 레드존




어제 운좋게도 GM대우 디자인센터를 블로거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내년 혹은 내후년에 나올 GM대우의 차세대 신차 품평회인데 이번 품평회는 아쉽게도 디자인센터안으로 카메라 및 휴대폰 반입을 금지시켜서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작년말하고 올해까지 글로벌 금융위기로 특히 중대형차를 주로 생산하는 미국자동차브랜드는 큰 시련을 맞았습니다. 그 가운데 GM은 파산보호라는 운명까지 맞아 101년 역사의 GM은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뉴GM'으로 탄생된 GM은 새롭게 구조조정을 하면서 그동안 소홀히 했던 친환경차 및 소형차에 대한 연구 및 생산을 강화하였고 여기에 GM대우의 역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GM대우의 소형차를 전담 개발, 생산하게 되는 GM대우 GM대우가 내년과 내후년에 내놓을 신차는 어떤모델이고 실제로 본 소감은 어떠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품평회전에 GM대우 디자인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GM대우 디자인센터는 전세계11개 디자인센터중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GM대우 GM의 디자인센터이며 다른 디자인센터와 상호협력을 원활히 진행할수 있는 TCC(Team Center Community)프로그램과 VR(Virtual Reality)룸등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65억원을 투자하여 첫 준공하였고 2007년 대규모로 증축을 포함 지금까지 첨단 장비와 설비도입 등 200억원 이상이 투자되어 완성되었습니다.


GM대우 디자인센터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한뒤 야외에 전시된 3가지 차종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랜져, K7보다 커보이는 외관이 VS300(알페온)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내년에 GM대우에서 제일빨리 나오는 신차는 현대 그랜져, 기아 K7, 혼다 어코드등과 경쟁할 GM대우의 새로운 준대형 세단 VS300입니다.


이미 국내런칭 모델명으로 알페온이라는 명칭이 확정된 VS300은 이미 뷰익 라크로스라는 이름으로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며 국내에는 V6 3.0L, 3.6L모델이 나오고 중국시장에서는 2.4L4기통 직분사엔진과 V6 3.0L엔진 두가지가 들어갑니다. 


뷰익 라크로스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2.4L엔진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2.4L엔진은 아마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24kg.m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GM대우의 VS300(알페온)도 제원이 라크로스와 아마 거의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VS300디자인은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요. 저는 다 좋은데 트렁크 리드라인이 준대형차 치고는 좀 짧지않나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는 국내에서 디자인면에서 잘 통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VS300의 내부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뷰익 라크로스 인테리어 디자인을 살펴보면 약간 중후한 느낌의 라크로스디자인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젊고 진보적인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와 유사한 편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부와 외부의 느낌이 통일감이 좀 떨어진다는 개인적이 생각이 듭니다.




란에보와 비슷한 전면마스크를 한 GM대우의 차세대소형차 T300



T300은 5도어 버전과 4도어 버전 두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도 T300위장막 스파이샷이 나오고 있지만 T300은 스파이샷에서본 예상대로 라이트가 크고 길게 찢어져 있으며 역동성을 강조한만큼 라이트끝이 본넷라인과 따라서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면부마스크는 시보레앰블럼을 장착한 10기 란에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고가 결코 낮지 않은 차량이지만 스포츠쿠페라인과 비슷한 루프라인 채용으로 상당히 낮아보입니다. 휠 타이어는 컨셉카라 그런지 18인치에 215/45/18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만 말 그대로 컨셉카라서 실제로는 이보다 좀더 작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T300의 경우 인테리어 디자인도 보았는데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프리미어를 적절히 잘 조화했습니다. 특히 대쉬보드 디자인과 도어트림은 라세티프리미어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리고 마티즈크리에이티브에서도 선보였던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미터 클러스터는 좀더 커졌으며 속도계가 아날로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달리 RPM미터가 아날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올해초에 유출된 시보레 아베오(T300) 실내사진인데요. 이때와 어제 GM대우디자인센터에서 본 실내디자인은 거의 비슷했지만 도어트림 및 대쉬보드 디자인은 이사진과는 약간 달랐습니다. 


T300의 경우 가장 눈에 띄는것은 ISOFIX 고정장치를 무려3개나 마련하였습니다. 동급 소형차의 경우 ISOFIX가 없거나 있더라도 좌측에 한개 우측에 한개로 구성되어 2개만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GM대우가 안전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가지 주목할만한것은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모두 분리형이며 헤드레스트 구성이 2개가 아닌 3개로 되어있는데 3개의 뒷좌석 헤드레스트는 중고급세단에서나 흔히 볼수 있지만 소형차에는 아직 적용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T300오토미션의 경우 기어레버가 1자형이지만 기어레버 왼쪽에 수동변속할수 있는 +버튼과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차종에는 아직 없는 방식인데요. 아이디어는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되지만 버튼 오조작 가능성이 있는만큼 그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제 GM대우 디자인센터에서 본 T300 기어레버 왼쪽부분을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봤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국산차와 달리 드라이버가 임의로 수동변속하고 싶으면 기어레버 왼쪽에 있는 + - 버튼을 눌러 변속하면 됩니다.


크로스오버 모델인 시보레 올란도 




시보레 올란도 또한 컨셉카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공개가 되어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실겁니다. 


시보레 올란도의 경우 7인승미니밴으로 기아 카렌스와 경쟁할 모델이지만 차체크기가 상당히 커보여서 실제로는 카렌스가 아닌 뉴카니발과 동급이라도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플랫폼은 라세티프리미어의 것을 활용하였으며  큰 차체를 지닌 만큼 시트사이의 레그룸이 여유공간이 있으며 그동안 국내 미니밴에서 찬밥취급을 받았던 3열시트도 키 170cm정도의 성인이 앉아도 부족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띄는것은 기어박스 아래쪽에 위치한 2개의 컵홀더가 상당히 커서 500mm PET병은 거뜬히 들어갈걸로 예상됩니다.


다목적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차량에 맞게 수납공간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오디오 패널을 누르면 패널이 위로 들려지면서 패널안에 작은 물품을 수납할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점이 특히 눈에 띕니다.(다른말로 히든 스토리지라고 합니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GM대우


이번 품평회를 통해 GM대우의 디자인을 보면 익스테리어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또한 GM혹은 GM대우의 차종임을 한눈에 알수 있도록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패밀리룩 적용으로 GM대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었으며 특히 글로벌 소형차를 연구 생산하는 GM대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GM대우가 출시할 차종에 대한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바야흐로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북반구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난방기구들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겁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국제유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국제유가는 보통 가을 겨울철에는 유가가 올라가는 특성을 보이고 봄 여름철에는 지구촌의 난방수요가 적어지면서 국제유가가 내려가는 편입니다.(작년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봄 여름에도 국제유가가 크게 올라갔었습니다)

 
유가가 비싸질수록 다른나라 특히 선진국의 경우 대형세단보다는 중 소형차량 및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차의 판매량이 늘어나는것이 현실인데 요즘 유가는 비싸졌어도 국내외 경기회복이 지속되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신차 출시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중형차의 표준이라고 볼수 있는 YF쏘나타는 10월 한달에만 무려 2만대를 넘는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경차 그레이드 또한 배기량 및 차체크기 확대, 그리고 GM대우의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출시로 경차의 점유율 또한 9월 부터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준중형차의 경우 영원한 베스트셀러 아반떼를 필두로 새로 출시한 NewSM3등에 힘입어 국산차 그레이드중에서 제일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형차의 경우 올해1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량이 30340대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국내 자동차그레이드중에서 초대형세단 다음으로 낮은 기록입니다. 오히려 초대형세단 바로 아랫급에 포진한 대형세단 혹은 준대형세단의 판매량보다도 소형차의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래에 보시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자동차판매량에 대한 표와 그래프가 있습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팔린 국산승용차 판매량 9월에 출시한 YF쏘나타의 경우 높은 신차효과로 인해 10월 한달판매량만 21701대나 팔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위의 표를 토대로 각 승용차 그레이드 판매량을 집계해 보았습니다. 준중형차가 국내 승용차 판매부문에서 약33%, 중형차가 3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소형차는 겨우 30340대 뿐입니다. 


표를 보시면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 그레이드인 준중형차와 비교해 소형차의 판매량은 크게 초라한 수치입니다. 


그럼 대체 왜 국산소형차의 판매량이 극도로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득 수준 증가로 생애 첫차 구입시 준중형 또는 중형차를 구입하는 20-30대 오너들이 증가했다.  


5년전만 해도 생애 첫차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지비가 저렴한 소형차나 준중형차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큰차를 선호하는 젊은 오너들이 늘어나면서 요즘 생애첫차를 중형차 이상의 그레이드를 구입하거나 구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차값이 올라가면서 소형차와 준중형차와의 가격차이 또는 준중형차와 중형차의 가격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한몫합니다. 


경차 및 준중형차와 비교시 경쟁력이 떨어진다.


경차 및 준중형차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것도 한몫합니다.


과거 소형차의 경우 준중형차량과 비교해서 파워트레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작고 가벼워 순발력 및 연비에서 우위를 점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소형차는 지금나온 준중형차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즉 장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현대, 기아자동차의 경우 준중형차인 아반떼와 포르테, i30에는 최신사양의 감마엔진이 탑재된 반면 뉴프라이드 및 베르나에는 감마엔진보다 구형인 알파엔진이 탑재되어 출력 및 효율성에서 뒤쳐집니다.


일례로 아반떼HD의 경우 베르나와 비교시 공차중량이 거의 100kg가까이 가볍지만 실제로 두차가 드래그를 하면 아반떼HD가 이겼습니다(둘다 1600cc 가솔린 오토미션일 경우입니다) 


드래그레이스 한번 본것으로 섣부른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 또한 뉴프라이드 혹은 베르나가 아반떼와 포르테와 드래그시 아반떼나 포르테가 이긴다고 의견을 내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연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배기량과 엔진이 같으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준중형차가 연비면에서 불리해야 되지만 아반떼와 베르나 연비비교시 아반떼의 연비는 1600cc 가솔린 오토 기준으로 15.2km/l인데 반해 베르나는 15.1km/l로 오히려 베르나의 연비가 아반떼보다 0.1km/l 낮습니다.


물론 연비는 발끝에서 나오는 것이고 차량상태에 따라 연비가 다르지만 공인연비가 소형차가 오히려 준중형차보다 떨어진다면 가뜩이나 요즘 유가가 올라가는데 누가 소형차를 살까요? 상대적으로 준중형차보다 작고 실내공간도 좁고 편의성도 떨어지는데 경제성까지 떨어진다면 말이죠.


경차와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출력면에서 편의성면에서는 소형차가 경차보다 큰 우위를 보이겠지만 경제성에서는 크게 떨어집니다. 특히 경차는 구입시 세금이 면제될 뿐더러 유료도로 통행 및 주차장에서 주차시 50%씩이나 감면되는 혜택까지 받으니 경제성에서 소형차에 크게 뒤쳐지게 됩니다.


후속 모델 계획은 없나?




작년말 현대 클릭의 후속모델로 나온 i20이 유럽에 데뷔한다고 했을때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나오겠지......라고 희망을 품었지만 끝내 i20은 우리나라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나라에 등장하지 않은지는 알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국내 수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큰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작고 경제적인 차는 수요자체가 별로 없겠죠.


현재 우리나라에 나올 후속 소형차가 위장막을 씌우고 국내외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베르나 후속모델의 경우 프로젝트명RB라는 이름으로 내년쯤 나온다고 합니다.


베르나 후속으로 나올 프로젝트명 RB(사진제공 모터리뷰)


GM대우 또한 T3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국내외에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발매시기는 현재 2011년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치백모델만 테스트하고 있는데 세단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T300 세단형모델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젠트라X 후속모델인 T300


그렇지만 RB와 T300도 우리나라에 확실히 출시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현재 소형차 판매량이 너무 저조한 편이라서요. 물론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델을 출시한 자동차업계도 잘못이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차는 무조건 크고 봐야 된다. 라는 우리나라의 차량 구매 선호도가 소형차 출시를 불확실하게 만든 가장 큰 장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형차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요즘 최근에 미수다에서 홍대다니는 한 여학생이 키작은 남자를 '루저'지칭해서 크게 파문이 일고있는데요. 비단 사람의 키 뿐만 아니고 자동차 또한 단순히 크기만으로 따지면서 '위너', '루저'를 따지는 사람이 적지않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오너분들이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더군요.


제차가 구형프라이드인데 얼마전 셀프세차장에서 셀프세차하러 갈때 로체 타고온 남녀커플이 있었는데 그중에 여성분이 바로 옆에서 절 흘끗 보더니 옆에 있는 남친한테 이런얘기를 하더군요.


"얼마나 돈이 없으면 저런차를 타고다니냐?"


나름 소리죽여서 이야기 하는거 같지만 제 귀에 그대로 들렸습니다. 그냥 모른척 넘어갔지만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속이 부글부글 끓는건 둘째치더라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자동차만으로 신분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물론 차가 크고 비쌀수록 편하고 쾌적한건 사실이지만 꼭 큰차타는 사람들이 돈많다라는 보장은 없는데 말이죠.


글이 좀 길어졌네요.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올해초에 올렸던건데요. 제가 블로그 옮기는 과정에서 다음뷰 발행이 누락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클릭 단종시키고 i20들어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끝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소형 해치백 수요가 없어서일겁니다. 따라서 클릭과 베르나 후속모델은 아마 프로젝트명 RB로 추정되는 후속 소형차가 바통을 이어받으리라 생각됩니다(RB도 우리나라 출시 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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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일리메일모터링이라는 언론사에서 현대에서 나온 i20 1.2수동모델을 짧게 로드테스트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좋게 평가를 했습니다만 너무 싸보이는 내장재질과 부족한 엔진성능을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앞으로 1.6디젤수동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만 영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고 다른유럽국가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현대 i20가솔린 수동 로드테스트

현대 i20 1.2가솔린 수동은 좁은곳에서도 뛰어놀수 있는 기동성을 갖추고 있지만 시속 60마일을 넘겨도 차가 힘겨워하는 기색이 보인다.

저렴하다. 당신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낮은 가격으로 인해 이차를 구입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연비가 좋아서 기름값 부담도 적으며 운전재미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한국자동차회사에서 기획된 i20은 디자인은 독일에서 담당했고 그러나 생산은 인도에서 하는것이 흠이다.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자라나는 아이를 가진 가족들을 위한 작은 패밀리카로 쓸수 있으며 특히 i20은 디젤모델은 영국에서 동종의 B세그먼트 차들중에서도 13퍼센트정도 주행세를 적게 지불할수 있다.

하찮은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어느곳에서든 통행이 가능하다.

발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시내도로에서 편한히 주행할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어 보이는 헤드라이트와 한쌍의 깨끗한 휠은 영국의 드라이버들을 놀라게 할것이다. 그러나 i20은 과감한 시도는 하지않았다. i20 시내한바퀴를 둘러봤자 6펜스은화의 가치취급을 받을것이다.

i20은 아이들이 타기에는 충분한 뒷좌석 공간과 여유로운 헤드룸을 제공한다.

i20은 평균적으로 54마일 시내에서는 44마일을 주행할수 있으며 교외에서는 62.8마일의 거리주행이 가능하다.(디젤모델은 74마일까지 주행할수 있다.)

에어컨, 전 측면 6개의 에어백, 중앙집중식 도어락, 앞좌석 파워윈도우 옵션은 기본이고 구입한지 5년까지 기본 마일리지 워런티를 보장해준다.

기본형 모델인 i20 1.2리터 3도어 가격은 8195파운드부터 시작하며 중간급 모델인 1.2리터 페트롤 모델은 8995파운드로 책정되었고 여기에는 15인치 휠과 뒷좌석 파워윈도우 아이팟을 지원하며 핸들 오디오 리모콘이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11845파운드를 지불하면 1.4리터 CRDI 디젤모델을 구입할수 있으며 'Style'트림 한가지로만 구성되었고, 118g/km CO2만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

아웃사이드미러는 실내에서 레버로 조정할수 있으며, 수동으로 미러 포지션을 맞출수 있다. 몇몇사람들은 그러한 사이드미러 조작방식이 하찮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심플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니 단점이 될수는 없다.

대쉬보드에 위치한 스위치등을 쉽게 찾을수 있다.

i20은 현대 겟츠(클릭)을 대체할 것이며 겟츠보다 높이는 낮아졌지만 차체는 더 길어지고 더 넓어졌다.

단점

너무 아래쪽에 위치한 아웃사이드미러 레버로 인해 때로는 레버를 찾기 위해 헤멜수도 있을것이다.

언덕을 올라갈때 60마일을 넘기려면 다운쉬프트를 해야할것이다.

쇼핑을 보고 짐을 넣을때 리어시트를 폴딩하지 않는한 트렁크가 항상 꽉 차서 공간적 여유가 없을것이다.

전트림이 모두 실내가 약해서 깨지기 쉬워보이는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내장되어 있다.

고속주행시에는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차가 헐떡거리지만 원하는 속도에는 도달할수 있으며 최고속도 103마일 0-62마일까지 12.9초가 걸린다.

1.6디젤수동모델은 65.7마일을 달릴수 있으며 영국에서는 시판되지만 그외의 유럽국가에서는 시판계획이 없다고 한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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