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앵 DS4 크로스백(Crossback)이 국내 출시됐다고 합니다. 기존 DS4에 지상고와 전고를 높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프로드 주행할 때 차체 바닥이 지면에 긁힐 확률이 상대적으로 조금 적어졌다고 볼 수 있겠죠.


푸조와 한솥밥 먹는 시트로앵은 파워트레인도 같이 공유합니다. Blue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기를 탑재했고요 PSA의 BlueHDi 엔진에는 질소산화물(NOx) 제거 90%까지 가능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내고 공인연비는 복합 14.5km/ℓ(고속도로: 15.9 / 도심: 13.6) 입니다. 


DS5부터 선보인 DS윙 그릴과 함께 루프바를 올렸고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이 블랙 컬러가 적용됐습니다.전고를 1,535mm까지 올렸다네요.


가격은 3,920만원이라고 하는데... 음 수입차긴 하지만 조금 부담스럽긴 하군요. 뭐 수입차 특성상 할인폭이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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