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늘 벨로스터 주요사양 및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공개하면서 벨로스터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언제 출시되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조만간 벨로스터를 만나볼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벨로스터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벨로스터의 보험료가 과연 스포츠카 할증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과거 스쿠프부터 시작하여 티뷰론이나 투스카니등 전륜쿠페모델은 스포츠카라는 이유로 스포츠카 할증이 붙어 보험료가 비싼 편이었습니다. 제네시스쿠페도 예외는 아니죠^^;


벨로스터는 전에 없던 특이한 차종입니다. 스포츠카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치백이라고 보기에도 힘들죠. 좌측은 문이 1개이지만 우측은 문이 2개입니다. 이런차 내놓은 현대차가 어떻게 보면 참 대견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실험정신은 높이 평가할만하죠.


근데 벨로스터 정식 출시하면? 스포츠카 할증 받을까요? 확실히 예전에는 성능에 관계없이 단순히 문2짝이라는 이유로 스포츠카 할증 받은 차도 있었죠(현대 스쿠프) 벨로스터는 보험료가 어떻게 될지 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또하나 궁금한점은 벨로스터가 좌측에는 문이한개 우측에는 문이 두개 있는데요. 좌우 비대칭 차량인 만큼 좌우측 바디강성이 다른걸 어떻게 커버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자동차는 도어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바디강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기아씨드를 예로 들면 기아 씨드5도어 보다 씨드3도어가 이론적으로 더 바디강성이 좋죠. 벨로스터의 경우 아무래도 문이 2개인 우측 바디강성이 좌측에 비해 떨어질건데 그걸 어떻게 커버했을까요? 분명히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우측에 보강을 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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