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거가 단 1%도 없는 오직 저만의 생각이니 너무 믿진 마세요

 

요즘 날씨가 덥죠? 제가 더위에 약한 체질이라 더위야 빨리 물러가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데요

 

며칠 전부터 희안한 태풍 진로 때문에 일기도를 항상 봅니다. 그런데 오늘 지상예상일기도를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맨 위에 있는 일기도가 오늘 오전 일기도입니다. 북태평양과 오호츠크해 부근에 블로킹고기압이 있고 일본 큐슈 남쪾에 태풍 라이언록 그리고 몽골에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려고 합니다.

 

이 일기도는 향후 4-5일 후 예상일기도입니다. 태풍 라이언록 중심 기압이 크게 낮아집니다. 그리고 일본 열부터 러시아 캄차카 반도까지 비구름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태풍은 일본을 관통합니다.

 

대략 8월30일 예상일기도입니다. 요동지방에 있는 강력한 저기압이 태풍 라이언록입니다.

 

통상 태풍은 동쪽으로 쭉 빠지는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 태풍은 일본 열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도쿄에서 다시 북서진해 북한을 관통 후 만주를 거쳐 베이징에 안착합니다.

 

만주와 북한 지방은 폭우가 쏟아지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많이 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등압선 간격이 매우 조밀해서 바람피해도 엄청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9월초 예상일기도입니다.

 

라이언록에서 소멸한 저기압이 다시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모양새입니다.

 

강수대가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네요. 이 비로 가뭄이 상당히 해결될 것입니다.

 

아니 제주도는 엄청난 폭우가 내리겠네요.

 

이 태풍은 일본과 북한에 엄청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수도권 그리고 북한 특히 함경도 지역은 엄청난 폭우와 강풍에 시달릴듯 합니다.

 

특히 이 아래 일기도를 보세요.

 

 

 

... 일본 혼슈 중부일대 그리고 북한 함경도와 평안도 일부에 엄청나게 강한 강수대가 형성됩니다.

 

일본이야 이런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북한은 글쎼요. 특히 빨간색 강수구역이 있는데 풍계리 핵실험장과 무수단리 미사일발사장에

 

엄청난 폭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이 태풍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 사주를 보면 올해와 내년 굉장히 좋지 않은데요.

 

아마 저 태풍 떄문에 북한이 크게 타격을 입을 듯 합니다.

 

 

 

 


어제자 MBC 8시 뉴스에서 자동차 래핑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먼저 위 링크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해당 기사에서 자동차 래핑으로 인해 문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난반사, 범죄 악용, 요란한 그림과 문구로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를 삼았죠


근데... 기사를 쓸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요.


저 기사는 새누리당 의원과 교통전문가 인터뷰 주장만 있고 래핑차량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 통계자료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잘나신 새누리당 의원님께서 여러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부작용이 있는지도 기사에서 알 수 없습니다.


뭐 반사가 심한 래핑은 어느 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단순히 색이 다르거나 요란한 문구와 그림 때문에 래핑 규제해야 된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현란하게 보이는 타요버스와 뽀로로택시는 왜 허용했나요? 나참 저렇게 생각들이 없는지...


그리고 색상 변경이 문제면 래핑이 아니라 재도색시 색상 변경도 문제삼아야 하는데


재도색은 일절 언급 없군요.


암튼 저 기사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래핑 규제하는 법안 발의한다고 하는데 저거 법안 발의될련지...


안녕하세요. 시승기까진 아니고 그냥 체험기 수준입니다. 요즘 본업이 바빠 블로그에 들어오기도 쉽지 않네요.


그냥 428i는 이정도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문적인 정보 원하시는 428i 다룬 전문매체 시승기 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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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쿠페는 뒷좌석이 좁고, 도어가 2개 또는 3개 뿐인 자동차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쿠페는 대체로 전고가 낮고, 시트포지션이 낮으며, 스포츠주행을 부각시키기 위해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셋팅한다.


달리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서킷이나 와인딩에서 즐겁게 탈 수 있는 쿠페는 달리는 즐거움 이외에 나머지 희생이 커서 수요가 크지 않았다.


완성차 업체들은 과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단에서 파생한 쿠페(어코드쿠페, 시빅쿠페, 아반떼 쿠페 등)를 제작하거나 뒷좌석 승하차가 용이한 5도어 쿠페(BMW 그란쿠페, 벤츠 CLS, 파사트 CC 등) 등 뒷좌석 공간이 세단과 비슷하거나 뒤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모델들도 속속나오고 있다.


4 시리즈의 경우도 어떻게 보면 3 시리즈 기반으로 만든 쿠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4 시리즈는 2도어 쿠페 뿐만 아니고, 5도어 그란쿠페도 선택할 수 있다. 2.0L 디젤 엔진과 3.0L 디젤 엔진 그리고 2.0L 가솔린 엔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출력 245마력 2.0L 가솔린 엔진 탑재한 428i



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이나 편의사양 등은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대신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전문매거진 시승기를 참고하거나 BMW 코리아에서 알 수 있다. 내가 시승한 428i는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됐다.


서로 약속이나 한듯 BMW 벤츠 볼보, 렉서스 심지어 현대기아차의 2.0L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을 245마력으로 맞췄다. 모종의 담합인지 우연인지 모르겠다. 덕분에 245마력이라는 출력 수치는 참 쉽게 기억할 수 있다.


4 시리즈는 4도어 세단 모델인 3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전고 수치는 1.36m로 1.43m에 달하는  3 시리즈보다 약 8cm 더 낮다. 서킷에서 극한으로 달려본 적 없기 때문에 정확한 코너링 성능이나 횡G 등은 모르지만 전고 자체가 낮아졌기 때문에 무게중심도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이는 주행안전성과 코너링 향상을 불러올 수 있다.


다만 시승했을 때 계절이 겨울철이어서 와인딩 로드나 서킷 등에서 코너링 테스트는 해볼 수 없었다. 윈터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만 서머타이어 장착하고 날씨 따뜻할때 아니면 코너링 테스트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다른 부분을 패스하고 가속력은 기대 이상이다. 이거 245마력 맞아? 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가속력이 상당히 좋다. 렉서스 IS200t가 부드러움과 정숙성이 뛰어나지만 자연흡기 엔진처럼 스무스하게 나가는 느낌이면 428i는 활시위 당겼다 놓은 것과 같이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튀어 나가는 느낌을 준다.



위 영상은 428i 가속영상이다. 시속 200km/h까지 거침없이 달린다. 1 시리즈부터 7 시리즈까지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고 기어비도 대동소이하다. 245마력에 이 정도 가속력이면 기대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428i는 단수마다 변속타이밍이 조금씩 다르지만 6600-6900rpm즈음에서 변속이 이루어진다.


위 영상은 같은 구간에서 찍은 렉서스 IS200t F-스포츠이다. IS200t도 빠르지만 428i와 비교하면 느리다. 1600kg 훌쩍 넘는 무거운 공차중량 때문일까? 


결론내자면 428i는 245마력이라는 페이퍼 출력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고 재밌는 운전을 보장한다. 실키식스 6기통의 감성은 없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우렁찬 엔진음은 스포츠주행시 귀를 자극해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2도어 쿠페는 모델은 4 시리즈, 그리고 Z4가 있는데 428i를 포함한 4 시리즈는 넓고 편안한 운전과 넓은 적재공간을 보장한다. Z4는 스포츠주행 하나는 아주 좋지만 그 외 나머지는 불편하고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다. 2 시리즈의 경우 국내에서는 2.0L 디젤 엔진이 탑재된 220d를 판매했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 편안한 운전을 보장하면서도 스포츠주행을 중시하거나 BMW의 2도어 쿠페를 특별히 사랑한다면 4 시리즈 그것도 428i 만한 모델은 없다고 본다. 420d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차는 디젤보다는 가솔린이 더 어울린다고 본다.



엔진 다운사이징...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도 익숙한 용어입니다. 기존 자연흡기 엔진보다 배기량은 낮춰 연비를 높이면서도 파워는 종전 자연흡기 엔진 수준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을 내는 경우를 다운사이징 엔진이라고 합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하거나 예전에 제가 작성한 글 검색해보면 나올 겁니다. 몇년전만 해도 엔진 다운사이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지금은  그런 시각도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



지난해 제가 K5 1.7 디젤을 시승했었습니다. 가장 최상위 트림에 선택사양이 모두 들어간 말 그대로 풀옵션 모델이죠. 공차중량이 1,530kg으로 나오고 있지만 보통 공차중량은 가장 최하위 트림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무게가 더 나갈겁니다.


 제가 블로그에 작성한 포스팅에서 K5 1.7 디젤 연비측정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서울 출발해 목포-부산-강릉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한반도 둘레를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한 것이죠. 아래 영상이 기아 K5 1.7 디젤 연비측정 영상입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구간을 아반떼 쿠페가 달렸습니다. 아반떼 쿠페는 가장 하위 트림에 선택사양조차 없는 일명 깡통 모델입니다. 대신 휠타이어를 205/55/16에서 225/40/18로 인치업했습니다.



위 영상은 아반떼 쿠페 한반도 둘레 주행 후 실제 연비를 측정한 영상입니다. K5 1.7 디젤과 거의 비슷한 구간을 달렸는데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연료탱크용량이 50L에 불과하고 연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부산에서 연료를 30L 주유했습니다. 그래서 부산 시내 코스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두번째는 주행거리가 조금 다릅니다. K5 1.7 디젤은 1229.5km 였지만 아반떼 쿠페는 1217.9km로 조금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아반떼 쿠페는 휠 타이어 인치업을 하면서 타이어 외경이 커져 주행거리가 그만큼 낮게 나온듯 합니다.


세번째는 연료단가가 다릅니다. K5 1.7 디젤은 경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1379원입니다. 반면 제차는 휘발유 그것도 보약 먹인다는 개념으로 고급휘발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휘발유보다 가격이 더 높습니다.



부산 달맞이주유소와 서울 상일IC 명진석유 주유소 두 곳 평균 휘발유단가는 1775원으로 리터당 400원 차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연비까지 K5 1.7 디젤이 더 좋죠.


기아 K5는 1박2일 동안 1229.5km를 주행했습니다. 총 주행거리 1229.5km였고, 주유된 연료량은 65.430L가 주유되면서 실제 연비는 리터당 18.8km/l를 기록했습니다.



주행조건은 대부분 고속도로, 국도 주행이지만 부산, 삼척, 동해시는 시내 구간도 있습니다. 낮에는 에어컨 작동하고 밤에는 에어컨을 끄고요. 고속도로는 100-120km/h 정도(가끔 130km/h 이상) 국도는 80-100km/h 정도 주행했습니다.


액티브 에코 모드로 주행해 연비가 향상되도록 운전했고 가속할 때 변속시점 rpm이 2000rpm을 안넘기도록 운전했습니다.



아반떼 쿠페의 경우 위에 공개된 기아 K5 1.7 디젤 한반도 주행영상과 구간이 거의 동일합니다. 주행조건도 동일하게 낮에는 에어컨 작동하고 밤에는 에어컨 없이 송풍으로만 주행했습니다. 최고속도 또한 K5 1.7 디젤과 거의 동일하고요.


1박 2일 동안 1217.9km를 주행했는데요. 부산에서 30L 휘발유를 주유했고 상일IC 주유소에서 43.5L를 주유해 총 73.5L를 주유한 셈이죠. 1217.9km 나누기 73.5L 리터당 16.6km/l라는 연비를 얻었습니다.


한반도 한바퀴 둘레 주행시 4만234원 연료비 차이를 보이다.



아반떼 쿠페 주유비와 K5 1.7 디젤 주유비 차액을 계산해보니 4만234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충 잡아서 1200km 주행시 4만원의 금액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죠.


금액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K5 1.7 디젤의 경제성이 돋보입니다. 1200km 주행시 4만원 금액 차이가 나면 12000km 주행시 40만원, 12만km주행시 400만원의 연료비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단순 계산 결과죠.


장거리 주행이 많고 주행거리가 많다면 확실히 다운사이징 디젤 승용차 메리트가 높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엔진오일 등 소모품비용은 가솔린이 디젤보다 조금 저렴하고 디젤의 경우 연료계통 부품가격이 가솔린보다 월등히 비싸 인젝터 교환 등 수리가 진행되면 디젤차의 메리트가 희석되겠죠.


누가 그러더군요. 디젤차는 연비가 뛰어나지만 연료비를 절약한 만큼 수리비로 나간다고요. 맞는말일 수도 있고, 틀린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연료비 절약 측면에서는 확실히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을 장착한 K5가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대전 DDC에서 열린 제 26회 대전 종합만화축제(디쿠페스티벌)에 재차 아반떼 쿠페가 참여했습니다.

 

위 영상은 간단히 만들어본 스케치영상이고요. 텍스트 내용 자체는 별로 없지만 코스어들과 촬영한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젠카이노! 하면 떠오르는 러브라이브 코스어분들 입니다. 그런데... 교복 코스가 좀 다르죠? 러브라이브 본가 작품이 아닌 선샤인을 코스프레한겁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입니다. 이상하게 아이마스는 별로 못봤는데 이번 디쿠에서 보게 됐네요.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의 렘, 램 쌍둥지자매 코스어 분들입니다. 아주 멋지더군요 ㅎㅎ


러브라이브 미나미 코토리, 소노다 우미 코스어 분들입니다.


러브라이브 호시조라 린, 미나미 코토리 코스어 분들 서니데이송 의상입니다.


좀더 아래에서 찍어본 사진


팀 이타샤에도 가입되신 참새님의 애니메이션쏭 디제잉 장면입니다.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디제잉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하네요 ㅜㅜ


러브라이브 토죠 노조미, 야자와 니코 코스어분들입니다.


러브라이브 코스어 중에서 이분들이 제차에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다양하게 촬영해 봤습니다.


트렁크에 올라서서 찍어도 봤네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고, 차 전시도 진행이 잘됐네요.


가능하면 이런 행사 많이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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