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양대 초호화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와 마이바흐가 서로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면 당신은 믿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믿을수 없는 사건이 러시아에서 발생했으며 차종은 벤틀리 컨티넨탈과 마이바흐 62라고 한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때 발생한 이번 세기의 충돌 사고는 모스크바에 Savvinskaya제방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누가 가해자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벤틀리 컨티넨탈 드라이버가 이른저녁시간임에도 미끄러운 도로를 그대로 방치했다며 러시아 현지경찰에게 이번 사고책임이 있다고 맹비난하고 있다고 하니 사고의 원인제공은 벤틀리 컨티넨탈을 운전한 드라이버에게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사고내용을 살펴보면 경미한 손상으로 일반차량의 경우 그리 대수롭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에 난 사고는 양대 럭셔리카 브랜드의 자존심인 마이바흐62와 벤틀리 컨티넨탈이 서로 충돌한 것인데 두 차량의 총 보험가액을 합치면 115만유로(우리돈으로 19억2천만원)나 된다고 한다.


정확히 어느부위가 손상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차량의 펜더부분은 손상이 가서 교환을 해야 된다고 하니 수리비용도 상당히 비쌀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이바흐 소유자는 Orteks - line이라는 러시아 가구회사 사장이라고 하며, 벤틀리 소유자는 Gallery-Alex사장이라고 한다.


아래동영상은 유투브에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과 마이바흐62사고장면을 찍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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