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현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등 중대형세단과 SUV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미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들 모델이 미국시장에 출시되면 미국내 현대기아차 판매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지난달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HMA는 미국에서 5만7082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으며, KMA는 4만5101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둘 다 미국에서 전년동기보다 실적이 증대한 건데요. 현대차의 경우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이 크게 낮아졌지만 현대차 SUV 모델의 판매실적이 크게 증진했다고 합니다. 


특히 소형 SUV 모델 투싼 판매가 늘었다고 합니다. 아마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발표가 투싼 판매증진에 도움을 준 듯 하네요.


향후 현대차의 미국시장 전망은 비교적 밝습니다.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내년 여름부터 런칭될 예정이며,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같은 시기에 런칭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도 미국시장 전망이 밝은데요. 기아차 신형 쏘울이 출시됩니다. 기아 쏘울은 2009년부터 미국시장에 출시한 박스카 모델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11월까지 9만4581대가 판매됐는데요. 쏘울이 못해도 미국에서 월 5000대 이상 판매되는 모델인 만큼 올해도 10만대 이상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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