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경차는 싸고 경제성이 좋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제성이란 세금과 소모품비용등 수리비 그리고 연료비등을 의미합니다. 그런비용에 대한 지출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우리나라의 경차기준에 부합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경차는 실제연비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특히 경차오토의 경우 연비가 윗급 소형차나 준중형차와 별차이 없는 수준인데요. 경차는 대게 배기량이 한정되어 있어 엔진파워가 낮아 다른차와 보조를 맞춰 가속하려면 그만큼 연료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차의 휠타이어 사이즈가 법적제한이 없음에도 과거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는 이유가 낮은 엔진출력과 토크때문입니다. 반면 소형차나 준중형차는 기본적으로 출력과 토크가 높아 휠 타이어 사이즈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편이죠.

 

이러한 경차에는 터보같은 과급튜닝을 했다면 모를까 고성능UHP타이어를 장착하는건 사치스러운 짓이라고 볼수 있겠죠. 연비 0.1km/l라도 올려야 하는 경차에 어울리는 타이어는 회전저항이 작은 타이어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올해 클럽T2에 선정되면서  운좋게도 앙프랑에코 타이어를 체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월15일 토요일 한국타이어 T스테이션에 도착한 제차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T스테이션 양천점 사진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차량들이 와서 타이어를 교체했네요. 저는 약 30분정도 기다린뒤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앙프랑 에코의 경우 최대타이어공기압을 무려 50psi나 넣을수 있다고 합니다. 종전에 사용했던 H420타이어가 최대공기압수치가 44psi입니다.

 

아래영상은 제차 쉐보레 스파크에 앙프랑에코를 장착하는 영상입니다. 한국타이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티스테이션 양천점에서 앙프랑에코를 장착했는데요. 타이어를 장착하러 오는 차량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는점 빼고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앞으로 앙프랑에코를 장착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볼 예정인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지금 계절이 겨울인데다 올겨울 춥고 눈이 유난히 많이 내리고 있어서 서킷주행등 접지력테스트는 내년봄이 되어야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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