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확히 저의 뻘짓으로 인해서~~ 휴우~~ 생전 처음보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2리라는 오지마을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제가 대충 그린 그림 올릴께요.

.

 

 대략 이렇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강원도에서 버스타기가 두려워졌습니다.(이상하게 강원도 버스타면 현기증+멀미+구토증세가 나더군요. 다른지역 시외버스는 안그러는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일요일은 학교의 압박으로 인해 트랙데이 참가를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주에도 일정이 있다는데 못갈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번학기만 끝나면 졸업이니 그래도 내년에는 빠짐없이 참가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P.S : 그나저나 제가 조난당할뻔한곳 경치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내년 여름 피서철때 거기나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때 반달이 밤길을 비춰주는데 달빛에 비치는 계곡물이 어찌나 몽환적으로 보이는지 살아생전 이런광경은 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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